[Car] 7년만에 교체한 타이어 – 미쉐린 프리미어 LTX

지난번 뒷타이어 교체에 이어 오늘은 앞타이어를 교체했다. 거의 7년만에 교체한 타이어. 원래 링컨 MKX 2008년식에 순정으로 달려 나오는 타이어는 미쉐린 LATITUDE TOUR HP였지만, 이제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고 한다. 후속버젼으로 나오고 있는 제품은 바로 미쉐린 프리미어 LTX. 사실 LATITUDE TOUR HP를 몇 만원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긴 했지만, 아무래도 신제품이 더 좋을 것 같아 프리미어 LTX로 구입을 결정했다. 가격은 장착비 포함해서 각각 22만 5천원씩. 토탈 45만원에 타이어 두 짝을 교환했다.           기존 LATITUDE  TOUR HP 대비 접지력도 더욱 향상되고, 젖은노면에서의 안정성이 더 높아졌다고 한다. 수명도 15%나 향상되었다고 하지만 사실 수명은 나한테 큰 의미는 없다. 타이어가 다 닳아서 교체한다기 보다는 너무 오래되어서 교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. 타이어도 고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상태가 멀쩡해도 4~5년에 한번 쯤은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. 이번에 교체했으니까 이제 4년후 쯤에나 새 타이어로 교체를 생각하면 될듯.           미쉐린 프리미어 LTX 타이어는 구매일로부터 6년 동안 품질을 보증한다고 한다. 근데 6년이면.. 사실상 타이어 교체할 때가 다 된건데, 그 때까지 무슨 품질을 보증한다는 의미인지…ㅎ           타이어 생산년도 확인하기 처음에는 DOT Number에 적혀있는 타이어 생산년도를 확인하려 했는데 보이지가 않았다. 알고보니 반대편에 적혀 있던 타이어 생산년도/주차. 이번에 새로 장착한 미쉐린 타이어는 2017년 28주에 생산된 제품이다. 생산된지 1년이 채 … Continue reading [Car] 7년만에 교체한 타이어 – 미쉐린 프리미어 LTX